3월 24일 프로야구, 대단원의 막이 올랐다. 야구장을 찾은 LG유플러스 고객들은 경기를 관람하면서도 스마트폰으로 1루에서 외야까지 포지션별 영상 등 경기중계장면을 생생하게 시청할 수 있었다. LG유플러스는 개막일에 맞춰 U+프로야구 서비스를 전면 개편, ‘포지션별 영상’, ‘득점장면 다시 보기’, ‘상대 전적 비교’, "TV로 크게 보기’ 등 4대 핵심 기능으로 단장해 새롭게 선보였다. 지난해 경기장을 찾은 879만 국내 프로야구팬들을 설레게 할 U+프로야구 4대 핵심기능을 알아본다.
■ 홈, 1루, 3루, 외야 방면의 경기 상황을 골라보는 ‘포지션별 영상’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에서 선보이는 포지션별 영상은 실시 간 경기 중계를 보면서 홈, 1루, 3루, 외야의 선수 움직임을 스마트폰 한 화면에서 동시에 볼 수 있다. 시청자는 TV중계에서는 볼 수 없는 U+프로야구만의 독점 중계 영상을 통해 응원하는 특정 선수의 타격, 출루, 수비 모습을 생생하게 확인할수 있다.
■ 실시간 중계 중에도 지나간 장면 돌려보는 ‘득점장면 다시보기’
가장 인기가 높았던 기능인 득점장면 다시보기는 한층 강화됐다. 기존 2시간에서 최대 5.5시간까지 돌려 볼 수 있게 돼 9회말이나 연장전으로 경기가 길어지더라도 1회 득점장면까지 볼 수 있다.
경기 종료 후 하이라이트 영상이 업로드될 때까지 20분 이상 기다려야 하는 다른 중계 서비스와 달리 경기 중은 물론 경기 종료 후 즉시 주요 장면 다시 보기가 가능해져 야구팬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 팀, 투수-타자간 전적 데이터 비교로 더 흥미롭게 ‘상대 전적 비교’ 팀간, 투수-타자간 상대전적 비교 역시 텍스트 중심에서 통산 3년간 누적 타구/투구 분포도가 한눈에 보이는 그래픽 이미지로 구성하는 등 대폭 개선됐다. 보기 쉬운 이미지 정보로 경기 전 팀간 전적을 비교하고 지금 대결중인 투수와 타자의 상대전적을 실시간 중계화면에서 확인하며 시청할 수 있다.
■ U+프로야구 앱과 똑같은 화면을 동시에 ’TV로 크게 보기’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TV로 크게보기 기능을 이용하면 스마트폰 중계 화면을 LG유플러스 IPTV인 U+tv와 연결해 더 큰 화면으로 시청할 수 있다. 기존에도 미러링 기능을 활용해 스마트폰 화면을 TV에서 볼 수는 있었지만 복잡한 연결설정을 해야 하거나 기기간 연결 케이블이 필요했다. 하지만 U+프로야구는 별도의 설정 변경없이 U+프로야구 중계 화면의 아이콘 클릭 한번으로 U+tv와자동 연결되어 스마트 기기활용이 미숙한 고객들도 손쉽게 이용 가능해졌다.
■ 잠실야구장 찾은 관람객들 서비스에 높은 만족감 느껴
24일 잠실야구장에서 경기를 관람하며 U+프로야구 서비스를 이용해 본 LG유플러스 고객들은 “이정도 수준의 화질과 기능이라면 야구장에 가지 않더라도 현장의 생생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잠깐 자릴 비워 득점장면을 놓쳤는데 원하는 장면만 골라 다시 볼수 있어 알라딘 램프 같았다” 등 서비스 이용에 높은 만족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지난해 국내 프로야구 개막과 동시에 선보인 U+프로야구 서비스는 ‘최대 5경기 동시 시청’, ‘나만의 응원팀 맞춤화면’, ‘광고없이 바로 중계 시청’과같은 차별화된 기능으로 출시 6개월만에 누적 이용자 108만명을 돌파했다. LG유플러스는 내년 5G가 상용화되면 화질, 화면수, 타임슬라이스, VR/AR 등 제공 서비스 기능을 한 단계 더 진화시킨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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