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약하는 한국건설]경남 창원 마산회원에 최고 29층 랜드마크 들어서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3월 30일 03시 00분


대림산업

대림산업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에서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을 분양하고 있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6개동에 1253채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49∼103m²의 856채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아파트 대부분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난 4베이 판상형으로 구성된다. 집 내부 모서리까지 꼼꼼하게 단열라인과 열교 설계가 적용돼 결로가 발생할 가능성을 최소화했다.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적인 두께(30mm)의 2배인 60mm 두께의 바닥차음재를 적용해 층간소음도 줄였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거실 조명과 가스, 난방을 제어하거나 방문자 확인, 에너지 사용량 조회 등이 가능한 스마트홈 시스템도 설치한다.

마산회원구는 마산의 원도심 지역으로 편의시설과 교통망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곳이다. 단지 옆에 회원초와 마산동중이 있고 교동초, 마산여중, 무학여고와도 가깝다.

단지 반경 3km 내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등이 자리 잡고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무학산, 봉화산, 팔용산 등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교통 여건도 좋다. 차량을 이용하면 마산고속터미널과 KTX마산역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남해고속도로와 부산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해 인근 지역으로 이동하기도 쉽다. 회사 관계자는 “창원시의 대표적인 업무단지인 국가산업단지와 마산자유무역지구까지 차량으로 20분 안팎이면 갈 수 있어 배후 수요도 두터운 편”이라고 말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회원동에선 현재 5개 구역(회원 1∼5구역)에서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대형 건설사들이 시공사로 참여한 사업이라 연이어 완공되면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 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본보기집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에 있다.

주애진기자 ja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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