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은 저소득 가정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2016년 도입한 ‘오렌지 장학 프로그램’은 스포츠 영재와 꿈나무를 선발해 후원하는 ING생명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ING생명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2016년 5억 원, 2017년에는 11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올해 초엔 평창올림픽을 기념해 동계스포츠 꿈나무를 지원하는 총 5억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자선 바자에서 얻은 수익금은 2013년부터 ING생명이 후원해온 ‘오렌지합창단’을 통해 어린이들의 음악교육에 쓰이고 있다. 2009년부터는 ‘임직원 끝전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매월 임직원들이 급여의 1000원 미만에 해당하는 ‘끝전’ 또는 일정 금액을 지정하여 자동으로 기부한다. 회사는 여기에 같은 금액을 더해 기부한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이 총 4억 원을 넘어섰다.
아이들에 대한 금융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ING생명은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현장 금융전문가인 자사 FC(재정 컨설턴트)가 방문해 실생활 중심의 금융 관련 지식을 가르치는 ‘ING생명 오렌지 금융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 초에는 ING생명이 창립 30주년(지난해)을 맞이해 매년 당기순이익의 1%가량을 출연해 운영하는 ‘오렌지 희망재단’을 설립했다. 이를 통해 기존 사회공헌활동인 오렌지 장학 프로그램과 ING생명 임직원 전체가 참여해 어린이 주거시설 환경을 개선하는 ‘오렌지 희망하우스’를 더욱 체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스포츠나 예술 분야에 경험이 없는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해당 분야의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오렌지 재능 클래스’를 도입해 아동들의 꿈을 찾는 과정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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