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신세계그룹, 하남미사지구에 초대형 물류센터 예정

하남 미사 에코큐브 지식산업센터

강남 접근성이 우수한 하남 미사강변도시가 오피스텔 및 각종 복합업무시설이 들어서는 생태환경 신도시로 거듭나면서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총 사업면적 546만3000m²(약 165만3000평)에 3만7000여 가구의 공동주택이 입주할 예정이며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강일첨단업무단지, 엔지니어링복합단지 등 대규모 업무단지와도 인접하다. 또한 미사강변도시를 둘러싸고 있는 검단산, 금암산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춰 기업들이 입주하기에 적합한 지역으로 평가 받고 있다. 신세계그룹도 하남 온라인센터(초대형 물류센터)를 이달 중 확정하고 1조원을 투자해 미사지구(2만 1422m²)에 건립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서광디앤에프가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하남 미사 에코큐브 지식산업센터’를 분양 중이다. 하남 미사강변도시 6-2블록에 위치하며 연면적 2만7317.06m², 지하 4층∼지상 10층 1개동, 기숙사 154실, 지식산업센터(오피스) 210실, 근린생활시설 21실로 구성된다. 하남 미사 에코큐브는 미사강변도시에서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인다. 먼저 단지 내 기숙사가 조성돼 쾌적한 근무환경을 갖췄으며 지식산업센터(오피스) 간 최단 동선으로 설계해 입주자의 편의를 고려했다. 기숙사는 주거가 가능하도록 설계해 투자가치를 높였다. 여기에 미사지구 최초로 홈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시스템도 도입해 모든 가전제품의 제어도 가능하다. 하남 미사 에코큐브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상일 나들목 초근접 입지인 데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올림픽대로, 천호대로, 하남대로, 미사강변대로 등 진입이 수월하다. 사업지로부터 도보 4분 거리에 서울역, 강남역, 잠실역, 판교역 4개 노선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수도권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도 위치한다. 신규 교통망 건설도 예정돼 있다. 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2020년 개통예정)은 강일역과 미사역까지 올해 말 우선 개통된다. 실수요자들의 편의를 위해 서울 송파구 새말로5길 1 덕우빌딩 3층에 정동 홍보관을 열고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02-449-6772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