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설계 도입한 브랜드 대단지 ‘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4월 5일 13시 51분


브랜드, 대단지, 특화설계 조건을 모두 갖춘 단지들이 부동산시장에서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대형 건설사 브랜드와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특화설계로 구성된 아파트가 이에 해당한다.

이 단지들은 대형 건설사가 시공하는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안정적이고 인지도가 높아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여기에 1000가구 이상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관리비 절감효과가 크고 다양한 커뮤니티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우건설이 전남 무안군에서 공급하는 ‘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는 1군 건설사인 대우건설의 브랜드 아파트로 2005년 이후 무안군에서 분양한 아파트 중 최대 규모의 대단지다.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절약 습관을 유도해주는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난방에너지 절감 시스템, 실별로 온도를 설정할 수 있는 실별 온도제어 시스템이 설치된다. 여기에 대기전력 차단, 온도·조명을 제어할 수 있는 IoT 스마트 스위치와 전화수신, TV시청, 방문객 확인, 요리백과 기능이 있는 10인치 터치식 디지털 주방TV폰이 주방에 설치된다.

단위 가구 일부와 공용부 일부는 수명이 길고 전력소모가 적은 LED조명을 적용한다. 주방에는 센서로 작동되는 절수형 수전이 적용되고 욕실에는 절수형 양변기, 절수형 세면기 수전이 설치된다.

또한 가구 현관 앞에 사람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촬영해 홈네트워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와 무인택배 시스템, 지하주차장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비상콜 시스템 등이 적용돼 더욱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상품성도 우수하다. 우선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좋고 동간 거리를 넓게 해 사생활을 보호하도록 설계했다. 일부 가구는 드레스룸과 주방 팬트리, 알파공간 등 최신 설계를 적용해 수납공간이 풍부하다.

전용 84㎡A타입은 침실 4개로 구성해 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실 사용이 가능하다. 부부침실에 대형 드레스룸이 들어가고 주방 옆 침실은 다이닝 공간을 넓게 쓰면서 팬트리와 알파공간으로 구성된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전용 84㎡B타입은 부부침실에 드레스룸이 들어가고 넓은 팬트리와 알파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84㎡C타입은 판상형 코너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좋고 대형 드레스룸(옵션선택시)과 팬트리, 넓은 현관장이 들어가 수납 공간이 풍부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오룡지구는 남악신도시 1단계 마지막 택지개발지구로 1만 가구, 인구 2만5000명의 자족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오룡지구는 대불국가산업단지와 현대삼호중공업 등 출퇴근이 편리하고 풍부한 교육시설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단지 앞에 학원 등 교육연구시설이 들어서는 아카데미 빌리지가 2만9328㎡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고 학교부지도 예정돼 있어 교육환경이 뛰어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오룡지구 중심상업용지도 가까워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전라남도청·전라남도교육청·전남지방경찰청 등이 차량 10분 거리에 있고 남악중앙시장, 롯데아울렛, 이마트 트레이더스(예정)도 이용이 편하다.

분양 관계자는 “브랜드, 대단지, 특화설계 세 가지 요소를 갖춘 아파트가 최근 수요자들이 주택시장에서 가장 선호하는 상품인 만큼 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 역시 성황리에 분양 중이다”며 “이 단지는 무안군에 공급된 가장 큰 규모의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되는 만큼 남악신도시를 대표하는 리딩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는 지하 1층~지상 20층, 18개동, 총 1531가구(2개 블록)로 구성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850만 원대이며, 중도금 무이자(60%) 혜택이 적용돼 계약자들의 부담을 덜었다. 본보기집은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2149번지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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