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먹스타그램 올릴 때 아직도 앱으로만 찍으세요? 이렇게 슈퍼 슬로우 모션으로 찍으면 단순한 기록에서 나아가 독창적이고 새로운 콘텐츠가 됩니다.”
뉴미디어 콘텐츠 기획자인 ‘딩고’ 우상범 대표가 ‘갤럭시 S9·S9+’의 슈퍼 슬로우 모션으로 촬영한 요리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 관객들은 새로운 모바일 콘텐츠 시대를 설명하는 우 대표의 프레젠테이션에 흥미로운 표정으로 몰입하고 있다.
이곳은 삼성전자가 갤럭시 팬들을 위해 준비한 ‘갤럭시 팬 파티(Galaxy Fan Party)’ 현장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9·S9+’ 국내 출시를 기념해 3월 16, 17일 서울을 시작으로 31일까지 광주, 부산, 대전, 대구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갤럭시 팬 파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1971명의 ‘갤럭시 마니아’들이 참가해 갤럭시 팬덤의 위력을 입증했다.
■ 갤럭시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새로운 문화 마케팅
삼성전자는 ‘갤럭시 S9·S9+’ 국내 론칭을 기념해 전국의 ‘갤럭시 팬’들과 직접 만나 함께 소통하며 즐기기 위해 전에 없던 새로운 콘셉트의 소비자 초청 행사를 준비했다.
갤럭시 브랜드에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을 준 팬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마련한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가 팬덤(Fandom) 마케팅의 본격적인 개막을 알리는 새로운 형식의 문화 마케팅이다.
삼성전자 페이스북을 통해 사전에 신청한 팬들, ‘갤럭시 S9·S9+’ 사전 예약 구매자와 SNS 인플루언서 등 파티에 참석한 총 1971명의 팬은 갤럭시 유저라는 하나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함께 소통했다. 갤럭시를 사랑하는 팬들의 거대한 팬덤을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갤럭시 팬들은 ‘갤럭시 마니아’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온·오프라인상에서 ‘갤럭시 팬 파티’에 대한 만족감과 제품의 구매 니즈 등 다양한 버즈를 확산시키고 있다. 5개 도시에서 팬 파티가 진행되는 동안 SNS상에는 총 3361건의 게시물이 업로드되고, 약 204만 건의 인터랙션이 발생하는 등 자발적인 확산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 시작부터 끝까지 보고 듣고 즐기는 오감만족 축제의 장
삼성전자는 핵심 타깃인 ‘밀레니얼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그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전체 행사를 구성했다.
젊은 세대가 즐겨 찾는 핫 플레이스에 파티 공간을 마련한 것은 물론이고 개성 있는 인증샷을 위해 조경 포토존과 다양한 오브제도 설치했다.
좌석과 스탠딩석 등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간과 입장 팔찌, 푸드박스 등 파티 분위기를 연출해 팬들의 흥을 고조시켰다.
‘갤럭시 팬 파티’는 스탬프랠리를 통해 더욱 즐겁게 제품 체험을 시작하고 팬 큐레이터가 직접 참여해 설명하는 체험존과 제품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프레젠테이션, 그리고 댄스 퍼포먼스와 라이브 콘서트 등 처음부터 끝까지 보고, 듣고, 즐기며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파티장 내 ‘갤럭시 스튜디오’에서는 슈퍼 슬로우 모션을 일상의 공간에서 체험하거나 나를 닮은 AR이모지를 직접 만들어 보는 등 직관적이고 흥미롭게 다양한 기능을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중국, 미국, 프랑스, 스페인, 아랍 5개국의 실제 소품들을 이용한 빅스비 로드는 빅스비 비전의 유용함과 우수성을 제대로 알린 것으로 평가받았다.
파티 오프닝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의 갤럭시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이 함께 소비자의 입장에서 제품을 설명하고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갤럭시 팬 큐레이터’ 소개 영상이 상영됐다.
이어서 무대 위에 직접 등장한 ‘갤럭시 팬 큐레이터’들의 모습을 통해 이번 파티의 주인공이 ‘갤럭시 팬’이자 바로 일반 소비자들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어 토크쇼에서는 갤럭시의 오랜 팬인 우 대표와 72초 감독 겸 배우 ‘도루묵(진경환)’이 출연해 ‘갤럭시 S9·S9+’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경험을 공유했다. 파워 유튜버 ‘가전주부(최서영)’는 일상 속 사례를 중심으로 AR이모지와 빅스비 등 ‘갤럭시 S9·S9+’의 유용한 사용성을 소개했다.
댄서 제이블랙은 ‘갤럭시 S9·S9+’의 슈퍼 슬로우 모션 기능을 덥스텝 퍼포먼스로 재해석한 공연을 펼쳐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 외에도 라이브 콘서트에는 김태우, 10cm, 휘성, 알리 등 갤럭시를 애용하는 아티스트를 초청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팬은 “갤럭시 자부심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뿌듯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담당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갤럭시 팬들의 위상과 뜨거운 에너지를 확인할 수 있어 감격적이었다”며 “앞으로도 갤럭시 팬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갤럭시의 팬덤을 더욱 견고히 할 수 있도록 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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