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 삼교동에서 단독주택단지 ‘다온마을’이 분양 중이다. 3만㎡ 규모 대단지에 중소형 주택 100가구 규모다. 규모 6.5의 강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설계가 적용됐고 벽돌을 활용한 독특한 외관이 특징이다. 여주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춰 새로운 전원주택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경강선 전철 개통 이후 판교·분당·강남권 거주자들이 기존 양평, 용인에서 여주로 눈을 돌리면서 전원주택이 활발하게 들어서고 있다. 최근 서울과 분당, 판교의 집값이 사상 최대로 치솟으면서 교통 환경과 출퇴근이 좋은 여주에 젊은층을 중심으로 2억∼3억 원대 중소형 전원주택을 찾는 사람이 꾸준히 늘고 있다. 그러나 학교, 전철, 마트, 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있는 도심권 전원주택은 실제 아파트보다 비싸고 비교적 저렴한 단지는 편의·문화시설이 열악해 어린 자녀나 서울 근교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에게는 현실성이 떨어진다. 여주 다온마을은 이러한 조건을 완벽히 갖춘 도심형 주택단지 9가지 타입의 샘플하우스를 공개했다. 국제 건축가의 개성 넘치는 설계로 철근 콘크리트 구조 벽돌집의 멋스러움과 징크 소재로 고급스럽고 유니크한 외관을 선보이고 있다.
82m², 99m², 115m²로 구성되며 분양가는 2억∼3억 원대이다. 대출 55%에 1억 원 중반의 실자금으로 분양 받을 수 있다. 샘플하우스를 상시 오픈하고 있다. 현장은 여주시 삼교동 459-45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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