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임대 후분양 전원주택 ‘양평 라비누벨삼성빌리지’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4월 20일 14시 43분


60가구(1차 30가구)로 조성되는 전원주택 ‘양평 라비누벨삼성빌리지’가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에는 태양광과 지열을 이용한 공조시스템이 설치돼 녹섹에너지 하우스가 구현된다.

박성진 라비누벨 대표는 “시공 및 분양을 직접 진행하며 자신감 있는 단지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전원생활의 성공 키워드는 적응과 비용절감이라 할 수 있는데 양평 라비누벨삼성빌리지는 기존 전원주택들의 골칫거리였던 겨울과 여름에 냉난방비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단지의 적당한 높이와 정남향지형을 이용해 태양광과 지열 공조시스템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특히 선임대, 후분양으로 공급돼 살아보고 구매를 결정할 수 있다. 목조주택으로 지어지는 라비누벨 삼성빌리지는 획일화된 집을 벗어나 개성을 갖췄다. 동시에 새집증후군이나 아토피 걱정이 없는 자연친화적인 집이다.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발생하는 목조주택은 단열성이 매우 우수하며, 내구성은 기존주택의 수명이 30~50년인 것에 비해 70년 이상 오래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의중앙선 용문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데다 대형마트와 종합병원, 교육시설 등이 주변에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분양가는 2억 원 후반(대지100평+주택30평대)부터 책정돼 있다. 단지는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삼성리 209-22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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