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헬스·뷰티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진행

  • 스포츠동아
  • 입력 2018년 4월 23일 05시 45분


인터파크가 헬스·뷰티분야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같이! 같이!’ 프로그램(사진)을 시작한다.

제품의 생산, 유통, 자금지원, 경영컨설팅까지 사업 전반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생산은 코스맥스가 지원하며 인터파크와 GS리테일이 각각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맡는다. 자금 조달 등 금융업무는 삼성증권이 담당했다.

헬스·뷰티 분야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는 기업이면 인터파크 판매자 매니저 공지사항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올해 3차에 걸쳐 참여할 기업들을 선발할 계획이며, 1차는 5월18일 신청을 마감하고 5월31일 발표 예정이다. 인터파크 측은 “각 분야에서 최고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이 지원을 하는 만큼 스타트업 업체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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