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수, 타오바오 한국파워셀러협회 수출상담회 참가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4월 23일 10시 03분



종근당건강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벨라수’는 중국 알리바바 타오바오의 한국파워셀러협회가 주최하는 ‘봄 시즌 수출상담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4월 24, 25일 이틀 동안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수출상담회는 타오바오 글로벌쇼핑 금관(최고)등급을 비롯해 약 600여 명의 셀러가 참석할 예정이다.

‘파워셀러’란 보통 한 해 100만 달러 이상 매출을 올리는 판매자를 뜻한다. 중국 대표 온라인몰인 타오바오에서 파워셀러가 되기 위해서는 높은 판매자 등급을 받는 게 필요하다.

종근당건강의 벨라수 측은 “이번 수출상담회 이전부터 중국 SNS 스타들의 러브콜을 받아 왔다”며 “중국 뿐 아니라 일본, 대만, 홍콩 등 ‘K-뷰티’ 선호도가 높은 국가들을 중심으로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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