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 분당발전본부(본부장 김학빈)는 ‘에너지 나눔 희망파트너’라는 비전 아래 기관의 핵심역량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고유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1990년대 1기 신도시 개발과 동시에 건설된 분당발전본부는 지난 25년간 성남시 전력소비량의 85%를 비롯해 수도권 16만5000가구에 난방열을 공급해왔다.
분당발전본부는 도심지에 위치한 대표 에너지기관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왔다.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인 ‘써니 프로젝트(Sunny Project)’가 대표적이다. 써니 프로젝트는 △에너지 빈공층 건물효율 개선사업 △전기 미공급 가구 태양광 발전기 공급 지원 사업 △전통시장 에너지 환경 개선 사업 △옥상녹화 에너지효율 개선 사업 4개 분야로 이뤄져 있다.
분당발전본부는 2016년부터 지역아동센터 건물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시작했다. 2017∼18년에는 성남시 저소득 중증장애인 80가구를 대상으로 센서형 LED 전등교체 및 복지시설 옥상정원 및 휴식 공간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분당발전본부는 화재 없는 안전한 마을 만들기, 노후 주택단지 전기안전진단 등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 프로그램도 추진 중이다. 이와 더불어 ‘드림 키움’ 프로젝트를 통해 발전소 주변 미래인재를 육성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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