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종합건설, 행정업무복합타운 앞세권 ‘안양 센트럴 헤센 2차’ 5월 공급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4월 26일 10시 41분


‘안양 센트럴 헤센 2차’가 5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단지는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옛 국립종자원 부지에 들어서는 복합주거단지로, 지하 5~지상 최고 24층, 아파트 132가구(전용면적 49~66㎡), 오피스텔 529실(전용면적 23~47㎡)로 구성된다. 지하 1~지상 1층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시행은 신비투자개발, 시공은 신한종합건설이 맡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옛 국립종자원 부지는 3개 필지로 구성되며, 총 1900여 가구의 대규모 복합주거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안양역이 가깝고 명학역도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 월곶~판교 복선전철 사업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월곶~판교 복선전철은 시흥 월곶에서 안양 인덕원을 거쳐 성남 판교까지 잇는 36.6km 구간으로 2024년 개통될 예정이다. 이 중 안양시에는 지하철 1호선 안양역 인근인 벽산사거리 등 주요 거점 지역에 4개소의 역이 신설될 계획이다.

단지와 반경 1.5km 내에 이마트, 롯데백화점, NC백화점, 안양일번가 등이 있고, 안양초등학교, 근명중학교, 신성중·고등학교, 평촌 학원가도 가깝다. 수리산과 호계근린공원, 병목안시민공원 등도 단지 주변에 있다. 본보기집은 5월 중 마련된다.
안양 센트럴 헤센 2차(자료:신한종합건설)
안양 센트럴 헤센 2차(자료:신한종합건설)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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