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경영]미래형 인재 양성 위한 ‘디지털 꿈플러스 캠페인’ 전개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4월 30일 03시 00분


홈플러스 e파란재단은 미래형 인재 진로 지원과 양성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지원 사업으로 ‘디지털 꿈플러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꿈플러스 캠페인은 홈플러스의 사회공헌재단인 e파란재단과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협회가 손잡고 디지털 활용방법을 교육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디지털 리터러시란 디지털 소양을 비롯해 디지털 세상에서 올바르게 살아가기 위한 디지털 시민의식과 디지털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습득하는 것을 말한다. 디지털 윤리, 활용, 생산 및 공유가 모두 포함된 개념이다. 홈플러스는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위해 올해 말까지 전국 125개 문화센터 중 27개점에서 관련 교육을 지원한다.

올해 2월부터 시범 실시한 강의에는 19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이달 시작한 디지털 꿈플러스 캠페인은 지역별 문화센터를 통해 초중고생을 위한 단계별 강의 및 성인을 위한 맞춤형 강의 등으로 확대해 나간다.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는 향후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나의 꿈 찾기’, ‘디지털 미디어 분석 및 클라우드 활용’, ‘인포그래픽 제작’, ‘나만의 음악 작곡’ 등 실용 수업이 마련됐다. 디지털 시대 창업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마케팅 홍보 지원을 비롯해 향후 홈플러스를 통한 창업 채널도 지원된다.

안희만 홈플러스 e파란재단 이사장은 “접근이 쉬운 홈플러스 문화센터를 통해 보다 쉽고 효과적인 디지털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은서 기자 clue@donga.com
#상생경영#기업#홈플러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