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쏘나타 익스트림 셀렉션’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5월 4일 10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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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쏘나타 가솔린 2.0 엔진에 고객 선호사양을 반영한 ‘쏘나타 익스트림 셀렉션’을 4일 출시했다.

현대차 쏘나타 익스트림 셀렉션은 ▲LED 헤드램프 ▲18인치 알로이 휠 ▲가죽 변속기 노브 ▲듀얼 싱글팁 머플러 ▲프런트 튜닝 스테빌라이저 등 다양한 고객선호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대용량 브레이크 디스크·레드 캘리퍼·로우 스틸 패드·강화 브레이크 호스·고성능 브레이크액 등으로 구성된 ‘제동 패키지’ ▲튜닝 쇽업소버·튜닝 스프링으로 이뤄진 ‘다이내믹 패키지’ ▲스포츠 흡기 필터 등 자사 커스터마이징 패키지 ‘쏘나타 튜익스(TUIX)’의 주요 사양들을 기본 적용해 주행과 제동성능을 강화했다.

또 현대차는 별도 선택 가능한 ‘쏘나타 튜익스(TUIX)’의 사양 운영을 강화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글로브 박스와 러기지, 번호판, 오버헤드콘솔, 선바이저, 룸의 램프를 LED로 바꾸는 기존 ‘LED 라이팅 패키지’에 LED 도어 스팟 램프를 더했다. 이어 ▲스포츠 흡기 필터 ▲차량 보호 필름 ▲유아용 카시트 ▲아동용 카시트 등 신규 튜익스(TUIX) 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향상시켰다.

쏘나타 익스트림 셀렉션 트림 가격은 2810만 원부터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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