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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에듀윌] 9급 공무원 국가직 시험 종료, 직렬 및 선택과목 팁은?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8-05-07 16:22
2018년 5월 7일 16시 22분
입력
2018-05-07 16:19
2018년 5월 7일 16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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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이후 여전히 공무원 수험 시장은 뜨겁다. 공무원 확대 채용이 현실화되면서 채용의 문이 활짝 열렸기 때문.
공무원 시험에 도전하던 연령대도 다양해지고 있다. 기존에 대학생이나 취준생 등 20대가 많았다면, 연령 제한이 사라진 지금 공무원 시험에는 전 연령대가 도전하고 있다. 공무원에 도전하는 직장인이나 주부 등 응시 계층에도 새로운 국면이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수험가에서는 각계각층의 공무원 초시생들이 다양한 질의를 해오고 있다. 그중 가장 많은 공시생들이 선택을 어려워하는 것이 바로 공무원 직렬과 선택 과목.
공무원 직렬에는 일반행정직·기술직·세무직·사회복지직·교육행정직·계리직·국회직·간호직·보건진료직·경찰직·소방직 등이 있다. 이 중 가장 많이 채용하는 직렬은 일반행정직이며 특별한 조건이나 자격을 요하지 않기 때문에 가장 경쟁률이 높은 직렬이기도 하다.
직렬 선택은 자신의 전공이나 잘하는 분야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사회복지직의 경우 사회복지사 자격증이나 학위가 있어야 하고, 경찰직이나 소방직은 체력 시험을 봐야 하기 때문에 비전공자나 체력이 부족하다면 시험에 불리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선택 과목도 마찬가지로 자신 있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는 사회나 행정학을 선택하는 수험생이 많다. 특기 과목이 없다면 수험생들이 많이 선택하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좋고, 특기나 전공과목이 있다면 그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때때로 합격생 중에는 잘할 수 있는 과목보다 앞으로 일하게 될 직렬에 가까운 과목을 선택하라는 의견도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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