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고집적 인터넷데이터센터(IDC)와 3가지 글로벌 클라우드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고객의 필요에 따라 IDC와 클라우드 각각에 정보기술(IT) 인프라를 구축 및 운영할 수 있는 서비스로, IDC와 함께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등 3가지 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사내 보안문서와 개인정보 등 자체적으로 관리하고 싶은 민감한 정보는 IDC에서, 웹서버와 같이 외부 접속이 허용된 인프라는 클라우드에 구축함으로써 사용량에 따라 필요한 만큼만 할당받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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