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 어린이날 맞아 특별한 나눔 체험 행사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5월 8일 10시 51분


사진제공=플랜코리아
사진제공=플랜코리아
삼성전자 임직원 가족 대상 행사, 아프리카 아동 생활 간접체험 및 결연 후원금 전달

국제구호개발NGO 플랜코리아가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한 나눔 체험행사를 진행 했다.

삼성전자 임직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서는 아프리카 아동들의 생활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하는 기회와, 나눔의 의미에 대해서도 다시금 생각해 보고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다.

아프리카 아동처럼 물동이 옮겨보기와 VR 영상 등을 통해 개도국 아동들의 어려운 생활 환경을 간접적으로나마 이해할 수 있는 체험행사부터 드림캐쳐 만들기와 같은 핸즈온 프로그램을 통해 그들의 꿈을 응원하는 행사도 마련됐다.

또한 당일 현장에는 플랜코리아 홍보대사인 개그맨 김대희 가족과 백진희 홍보대사도 참석해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김대희 홍보대사와 백진희 홍보대사는 아이들과 함께 물동이 옮기기, 포토이벤트 등 갖가지 체험을 함께 하면서 개도국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행사에서는 참여한 아이들과 가족들을 위한 선물 증정 이벤트도 펼쳐졌다. 플랜코리아 캐릭터 홍보대사인 주디 인형 1004개를 아이들에게 선물했는데, 2012년부터 플랜코리아를 통해 1004명의 아이들을 후원하고 있는 삼성전자에 고마움을 전하는 상징적인 의미도 담겨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1004명의 아동을 위한 결연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김대희, 백진희 홍보대사도 직접 전달식에 참여했다.

플랜코리아 관계자는 “참가해 준 삼성전자 임직원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면서 “나눔 체험 행사에 참가한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어른으로 자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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