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영종도의 마지막 대단지 오피스텔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5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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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타워 1차

영종도는 복합카지노 파라다이스개장,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장과 함께 제3연륙교 개통을 앞두고 있어 수도권 투자자들의 열기가 뜨거운 곳이다.

영종도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에 포함돼 2020년까지 정부주도의 대규모 개발호재가 예상되는 지역으로 영종 하늘도시, 파라다이스 시티, 미단시티 등 대기업들의 투자가 활발하다. 더불어 영종도의 풍부한 수요를 흡수할 오피스텔에 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이미 형성된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앞으로 영종도에 1000평 이상의 개별투자가 가능한 오피스텔은 공급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공항철도 운서역 역세권에 들어서는 ‘센트럴타워 1차’가 주목을 받고 있다. 센트럴타워 1차는 지하 3층∼지상 15층 규모다. 생활형 숙박시설 207실과 오피스텔 132실, 근린생활시설 27실로 구성된다. 이번에 들어서는 1차부터 2, 3차 총 1020실 대단지로 조성된다. 가구별로 발코니가 설치돼 오피스텔의 임차인들에게 인기가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공항철도를 타면 서울 중심부까지 1시간 이내로 도착할 수 있으며, KTX로 지방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영종 센트럴타워 분양 관계자는 “선착순으로 호실을 지정하며, 청약신청 시 청약금 100만 원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운서역 1번 출구 앞 홍보관을 방문하면 전문상담원과 상담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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