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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화제의 분양현장]신세계 온라인센터 건립 등 개발수혜 기대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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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0 03:00
2018년 5월 10일 03시 00분
입력
2018-05-10 03:00
2018년 5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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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미사 에코큐브 지식산업센터
㈜서광디앤에프가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6-2블록에 ‘하남 미사 에코큐브 지식산업센터’를 분양 중이다. 연면적 2만7317.06m², 지하 4층∼지상 10층 1개동, 기숙사 154실, 지식산업센터(오피스) 210실, 근린생활시설 21실로 구성된다.
‘하남 미사 에코큐브 지식산업센터’는 교통망이 우수하다. 지하철 5호선 연장 강일역∼미사역이 올해 말 우선 개통된다. 또한 지하철 9호선 연장사업, 서울∼세종 고속도로 2025년 개통예정 등 교통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하남시는 미사강변도시 등 각종 복합업무시설이 들어서는 신도시 조성, 2016년 9월 국내 최대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 개장, 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까지 더해져 수도권 동남부 주요 도시로 성장했다.
여기에 신세계그룹이 미국 아마존을 뛰어넘는 국내 최대 최첨단 온라인 센터 건립 소식을 밝혀 또 한번 도약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남 온라인센터는 1조 원 이상을 투자해 경기 하남시 하남미사지구 자족시설용지(2만1442m²)에 지어지는 최첨단 온라인 물류센터이다.
전문가들은 “하남 온라인센터가 건립되면 다시 한번 하남시의 땅값 상승 등이 동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남 미사 에코큐브 지식산업센터는 실수요자들의 편의를 위해 서울 송파구 새말로5길 1 덕우빌딩 3층에 문정동 홍보관을 열고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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