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인천공항, 쿠웨이트공항 터미널 운영 계약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5월 10일 03시 00분


■ 인천공항, 쿠웨이트공항 터미널 운영 계약

인천국제공항공사는 9일 쿠웨이트 민간항공청(DGCA)과 쿠웨이트공항 제4터미널 위탁운영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 8월부터
 5년간 해당 터미널을 운영하는 계약으로 총 사업비는 1400억 원이다. 8일(현지 시간) 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왼쪽)이 
쿠웨이트공항에서 현지 관계자들에게 운영 계획을 브리핑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인천국제공항공사는 9일 쿠웨이트 민간항공청(DGCA)과 쿠웨이트공항 제4터미널 위탁운영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 8월부터 5년간 해당 터미널을 운영하는 계약으로 총 사업비는 1400억 원이다. 8일(현지 시간) 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왼쪽)이 쿠웨이트공항에서 현지 관계자들에게 운영 계획을 브리핑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 日도쿄서 한중일 비즈니스 서밋

한국 중국 일본의 기업인 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일본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리커창 중국 총리도 참석했다.

9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중일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는 일본경제단체연합회,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와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다. 한국에서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중국과 일본의 기업인 23명도 참석했다.

■ 페이스북, 창사 15년 만에 최대규모 임원 인사


페이스북이 창사 15년 만에 최대 규모의 임원급 인사이동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8일(현지 시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와츠앱, 페이스북메신저를 이끄는‘앱패밀리’ 부서의 새 리더에 크리스 콕스 최고상품책임자(CPO)를 임명했다. 마이크 슈레퍼 최고기술책임자(CTO)가 맡을 ‘뉴 플랫폼·인프라’ 부서 산하에 블록체인 기술을 담당하는 팀을 신설하고 데이비드 마커스를 책임자에 앉혔다. 또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를 총괄한 경험이 있는 제프 자이언츠 크랜미어그룹 CEO가 이사회에 합류했다.
#인천공항#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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