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만5000 명 정도의 주한미군이 이전을 완료했고 올해 8000명가량이 추가로 이전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는 2020년에는 총 8만5000여 명의 미군이 집결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미군은 직급에 따라 141∼220만 원(관리비 별도)에 이르는 주택수당을 지급한다. 특히 이 주택수당을 미군 주택과에서 임대인에게 직접 지급하기 때문에 높은 임대 수입을 안정적으로 지급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KB부동산신탁에서 선보인 ‘까뮤 이스테이트 험프리스’는 평택 미군기지(캠프 험프리스)의 현재 메인 게이트인 안정리 게이트 정문 앞 유일한 상업 지역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안정리 게이트 정문으로부터 직선거리 340m(도보로는 3∼5분 정도)에 위치해 있다.
‘까뮤 이스테이트 험프리스’는 미군 및 미군무원들이 선호하는 2룸 및 3룸으로 설계했으며 전용면적은 60∼77m²까지 실속 있는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이 오피스텔은 일반적인 오피스텔과 달리 모든 평면에 넓은 거실공간을 확보한 점이 돋보인다. 가족끼리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미국 라이프스타일을 평면에도 반영했기 때문이다. 이 오피스텔은 별도의 가구나 가전제품이 필요 없는 풀퍼니시드 빌트인 방식으로 설계해 공간효율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