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솔루션 전문업체 ㈜코스터(대표 장인석)는 11일 중국 위조방지업체 중기방위(中企防伪)와 국내 독점 판매계약 및 기술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스터는 카드등록과 어플리케이션(App) 설치없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손쉽게 결제할 수 있는 'S-Touch 원거리' 결제 서비스를 선보이며 전자결제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왔다.
업체 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알리바바, CJ 등 국내외 200여개 기업의 파트너사인 중기방위와 함께 하게 됐다 ”면서 “우리 회사의 NFC특허기술과 중기방위의 QR코드 관련 기술의 융합을 통해 올 가을 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코스터는 지난 1일 NFC특허기술 및 블록체인을 연동한 기술 개발 성공에 이어 중기방위의 QR기술 국내 독점 판매권을 보유하는 성과를 거뒀다.
중국 QR코드 제조업체 1위를 달리고 있는 중기방위는 15년 넘게 위조방지이력 추적 산업에 앞장서며 QR 코드 보안 레이블, 보안 티켓 인증서, 불법 복제 방지 시스템 등 모바일 인터넷 보안 기술 사업을 펼치고 있다. 다양한 위조 방지 라벨 제작과 함께 QR코드 보안시스템, 물류 위조 상품관리 시스템 등의 소프트웨어 관리 역시 주요 사업 분야에 속해있다. 특히 탁월한 위조방지 기술로 토지증명서, 자격증, 유가증권 등 중국정부문서 발행업체로 활약하고 있다.
㈜코스터 장인석 대표는 “한국과 중국의 신기술을 가진 대표 업체가 힘을 모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큰 이정표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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