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 서완석 명장의 ‘창작 실무 드레이핑’ 진행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5월 11일 14시 58분


사진제공=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
사진제공=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가 ‘대한민국 여성복 입체 패턴의 명장’ 서완석 교수의 ‘창작 실무 드레이핑’ 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를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수업은 지난 해 상반기 진행됐던 남성복 패턴의 명장인 금위수 교수에 이은 릴레이 특강 수업으로 오는 6월 20일까지 진행된다.

1986년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 의해 시행된 ‘대한민국 명장제도’는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하면서 관련 산업 및 기술발전에 크게 공헌한 장인을 선정하는 제도로, 22개 분야 96개 직종 중 매해 25명 이내 각 분야 최고의 기능을 보유한 1명에게만 주어지는 타이틀이다.

서완석 교수는 대한민국 명장 패션디자인 379호로 지정됐으며 대한민국 산업현장교수, 국가기술 자격 세부직무분야 전문인원, 대한민국 패션대전 심사위원, 국가기술 자격 검정시험 검토위원 및 출제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패션디자인업계에 공헌하고 있다.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서완석 교수는 대한민국 패션대전의 패턴심사 및 국제 기능 올림픽 대회 등 심사를 오랫동안 해오신 여성복 입체 패턴의 명장으로 손꼽힌다”며 “우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이번 수업을 통해 실무 드레이핑 테크닉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는 현재 패션디자인과, 패션비즈니스과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또한, 졸업 시 국내외 우수 업체와의 인턴십 프로그램 지원 및 학점은행제를 통한 4년제 대학교 편입 및 대학교 진학, 유학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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