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R]여성이사 비율 여전히 낮은 까닭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5월 14일 03시 00분


《 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고품격 경영저널 DBR(동아비즈니스리뷰) 248호(2018년 5월 1일자)의 주요 기사를 소개합니다. 》
 
○ MIT Sloan Management Review

미국, 프랑스, 독일 등 선진국의 대기업 중에는 이사회에 여성 이사를 두고 있는 경우가 많다. 여성 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수익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그러나 이런 선진국에서도 여성 이사의 비율은 정체 상태다. 2017년 미국 포천이 선정한 500대 기업의 경우 오히려 이전 해보다 낮아졌다. 그 이유는 무엇이며 기업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1위 주류업체 마오타이의 비밀

○ CKGSB Knowledge

기업가치 기준으로 세계 1위 주류업체로 등극한 중국 마오타이. 원래 공산당 연회에서 주로 소비되던 술이었지만 중국이 급속 경제성장의 시대로 진입하며 지도자들이 즐기는 술을 맛보고 싶어 하던 일반 시민 사이에서도 인기가 치솟았다. 시진핑 주석이 2012년 말 집권하며 반부패운동을 시작하자 공무원들의 소비가 급감했지만 2016년부터 다시 판매량을 회복해 주가도 급등했다. 그 숨겨진 이유를 분석한다.
#여성이사 비율#마오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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