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플래그십 블랙박스 ‘아이나비 퀀텀2 토르 에디션’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5월 15일 08시 59분


팅크웨어가 통신형 기술인 아이나비 커넥티드 기능이 적용된 블랙박스 ‘아이나비 퀀텀2 토르 에디션’을 14일 출시했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아이나비 커넥티드는 협대역 사물인터넷(NB IoT) 통신망을 활용해 전용 스마트폰 앱을 통한 블랙박스 및 차량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한 기능이다.

또한 아이나비 커넥티드를 통해 4가지 실시간 연동 기능을 제공한다. 주차 중 차량 충격 발생 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알람 및 충격 당시 블랙박스를 통해 촬영된 이미지 컷이 전송돼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주차충격알림’, 블랙박스와 OBD2를 통해 차량 내 전반적인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차량정보표출’, 배터리 잔량을 확인하고 블랙박스 전원 오프를 할 수 있는 ‘원격전원제어’, 주차된 차량 위치를 모바일 맵을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차량위치확인’등이 적용됐다.

아이나비 퀀텀2 토르 에디션은 플래그십 블랙박스인 ‘아이나비 퀀텀’ 후속제품이다. 높은 영상화질, 운전자 안전지원 등 각종 기술을 고루 탑재했다.

우선 전후방 QHD의 초고화질 영상화질을 탑재해 HD 영상보다 4배 더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소니 엑스모어 R 스타비스’ 이미지 센서를 적용, 풍부한 색감을 표현하며 특히 저조도의 감도를 향상시켜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후방카메라는 야간 저조도에 강화된 F1.6 조리개 값을 적용해 기존보다 더욱 향상됐다. 전방 140도, 후방 180도, 총 320도의 화각으로 국내 최대 시야각을 구현해 차량 주변 촬영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야간 보정 솔루션인 '울트라나이트비전(UNV)'도 탑재해 번호판 식별이 어두운 야간 환경에서도 선명한 주차, 주행녹화 영상을 구현한다.

후방 카메라를 이용해 차선 변경 시 사이드 미러로 볼 수 없는 측후방 사각지대를 감지해 운전자에게 위험을 경고하는 비전 BSD 기능도 세계 최초로 탑재했다. 차선이탈감지시스템, 앞차 출발 알림, 전방추돌경보시스템, 도심형 전방추돌경보시스템 등 업계 최다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도 탑재됐다.

아이나비 퀀텀2 토르 에디션은 ▲마블 에디션 ▲커넥티드 등 총 2개 패키지로 구성됐다. 64GB 기준 ▲마블 에디션 패키지 51만9000원 ▲마블 에디션 커넥티드 패키지 57만9000원이다. 기본 에디션은 5월 말 출시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