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착한브랜드 대상]첨단신도시 ‘서충주’ 성공적 안착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5월 16일 03시 00분


투자유치선도도시 부문


충북 충주시는 지속적인 산업단지 인프라 확충과 중소지방도시에서 ‘서충주신도시’라는 첨단신도시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루어 냈으며 기업 중심의 현장 소통행정 강화로 투자유치 선도도시 부문 대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서충주신도시 확장, 충주제5산업단지 등 조성에 박차를 가하며 투자환경 개선과 부족한 용지 확보에 전력을 다한 점이 좋은 평가를 이끌었다. 특히 충주 제5일반산업단지는 기존 충주 제1∼4산업단지와 연계하여 지역균형개발 촉진 및 안정적 고용창출, 기업유치에 필요한 산업용지의 제공을 위해 충주시 용탄동 일원에 충주시가 공영개발로 조성하였다. 총 분양 면적은 20만2701m²로 분양가격은 m²당 20만3030원에 분양 중이다.

또 중부내륙선철도와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조기 건설 등 다양한 SOC 건설사업의 추진, 편리한 지리적 접근성, 저렴한 용지와 풍부한 용수 등은 충주가 가진 장점으로 작용했다. 이와 함께 기업의 맞춤 인력지원을 위해 관내 대학 및 특성화고와 청년인재 인프라 구축, 일구데이 프로그램 운영, 취업박람회 개최 등 일자리매칭 프로그램을 폭 넓게 운영하여 기업지원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대한상공회의소가 매년 발표하는 전국 기업환경지도에서 충주시는 기업체감도와 경제활동친화성에서 도내 1위를 달성하는 등 행정만족도와 공장설립, 창업지원 등에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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