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착한브랜드 대상]한솥도시락, 건강 식재료로 장수 브랜드 되다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5월 16일 03시 00분


도시락프랜차이즈 부문


한솥도시락은 1993년 출범한 한국 최초의 테이크아웃 도시락 전문점이다. 초기 7년간은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가격 인상 없이 철저히 검증된 건강한 식재료만을 사용했기 때문에 본사에 적자가 났다. 가맹점이 250개가 넘은 후에야 비로소 본사는 적자를 면할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한솥도시락은 선진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에 회사의 온 역량을 쏟아 부었다. 이제 한솥도시락은 가성비 높은 도시락이자 믿고 먹을 수 있는 가심비 높은 도시락, 국민도시락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는 25년 장수 브랜드로서 고객사랑을 한결같이 진정성 있게 실천해온 결과이다.

한솥도시락은 주 메뉴 가격대가 2800∼5000원대로 가성비가 높고, 가격 대비 식자재 품질도 최상이다. 이는 가성비를 넘어서 엄선된 좋은 식재료 사용을 통해 소비자에게 심리적 만족까지 준다. 밥의 경우 혼합미를 쓰지 않고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최고 품질의 무세미 신동진 단일미를 사용해 즉석에서 따끈한 밥을 지어 고객에게 제공한다. 또한 올해부터 한솥도시락은 ESG 경영을 선도적으로 주창하고 나섰다. ESG 경영은 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이 환경과 사회에 얼마나 기여하는지 고려하고, 법과 윤리를 준수하고 투명성을 제고하는 경영을 말한다. 국내에서는 한솥도시락이 거의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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