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디지털단지 ‘에이스 태세라타워’ 지식산업센터 분양 중

에이스건설이 공급하는 G밸리내 초역세권 지식산업센터 ‘에이스 태세라타워’가 홍보관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에이스 태세라타워는 서울 금천구 가산동 345-25번지에 들어서며, 대지면적 3467㎡, 연면적 2만4748㎡, 지하 3층~지상 16층, 1개 동으로 구성된다.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며, 12~16층은 기숙사다.

사업지가 들어서는 G밸리는 우리나라 중소벤처기업 집적지인 구로구와 금천구, 구로디지털산업단지를 일컫는다. G밸리는 국내 지식산업센터의 메카로 평가받고 있다. 에이스 태세라타워는 1,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이 가깝고, 주변에 먹거리촌, 가산 로데오거리, 마리오아울렛, 서울디지털운동장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있어 근무여건이 좋다.

지하 1층에는 제조업 공장에 최적화된 설계를 선보이며, 각종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2층은 4.5m에 달하는 높은 층고를 적용한다. 최첨단 스마트 시스템 적용으로 입주민의 편의성을 극대화했으며 일부 호실에서 안양천 조망도 가능하다. 옥상정원과 회의실, 고품격 회의실 등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공간도 마련된다.

에이스 태세라타워 분양가는 3.3㎡당 600만 원대로 서울 시내 지식산업센터 3.3㎡당 매매가격이 1000만 원대인 것과 비교해 저렴한 수준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취득세 50%, 재산세 37.5% 감면 혜택이 있다. 신규사업자 및 수도권 이전 법인사업자(5년 미만)는 취득세 3배 중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중도금 50% 무이자, 지원시설은 30% 무이자 대출해준다.

분양 홍보관은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345-13, 101호(파트너스타워1차)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0년 06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