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한국체육진흥회가 추진하는 2021년 ‘제17회 국제시민스포츠연맹(IVV) 올림피아드 대회’를 서울시, 서울관광재단과 공동 지원해 서울로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IVV 올림피아드 대회는 1989년 네덜란드에서 처음 열린 뒤 2년마다 개최되는 스포츠 이벤트다. 2021년 10월 개최 예정인 한국 대회에서는 40개국에서 방한하는 외국인 2000여 명 등 총 1만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는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 3개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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