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목동아델리체는 지하 3층∼지상 27층 23개 동, 총 1497채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이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테라스하우스, 부분임대형도 일부 포함돼있어 관심이 쏠린다.
삼성물산은 서울 양천구 신정뉴타운 2-1구역에서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를 6월 분양할 예정이다.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는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로 목동생활권인 데다 편리한 교통과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특히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테라스하우스, 부분임대형도 일부 포함돼 있어 관심이 쏠린다.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는 지하 3층∼지상 27층 23개 동, 총 1497채 규모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115m² 647채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59m² 127채 △84m² 438채 △115m² 82채 등이다.
신정뉴타운은 계남근린공원과 연계한 친환경 복합도시로 조성 중이며, 2021년까지 1만1070가구가 거주하는 미니 신도시로 개발된다. 이에 따라 지난해 신정뉴타운 내 분양한 ‘아이파크 위브’는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됐으며 조기에 계약도 완료된 바 있다.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는 신정뉴타운 내 아파트 중에서도 최고 입지여건을 갖춘 곳으로 손꼽힌다.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이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신정네거리역에서 영등포역까지 약 15분, 여의도역까지 약 19분이면 닿을 수 있다. 경인고속도로,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의 접근성도 좋아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신정네거리역 주변 상권과 제일시장, 이마트 목동점, 홈플러스 목동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이대목동병원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교육시설 역시 잘 갖춰져있다. 남명초, 신남중이 가까우며 금옥중, 강신중, 목동고, 신목고, 양천고 등 선호도 높은 학교가 주변에 있다. 유명 입시학원이 몰린 목동 학원가 접근성도 좋다. 운동시설, 산책로 등이 조성된 약 44만 m²의 계남근린공원이 인접해 있다.
개발 호재에 따른 미래 가치도 주목된다. 신정네거리역 일대에는 쇼핑, 문화시설, 병원 등을 조성하는 역세권개발사업이 추진 중이며 인근 서부트럭터미널 일대가 물류·유통·산업이 융합된 곳으로 재정비될 계획이다.
주변도로 지하화 사업도 순조롭다. 여의도∼신월나들목 총 7.53km 구간을 지하화하는 제물포터널이 2020년 개통되면 신월나들목에서 여의도까지 출퇴근 시간이 약 40분대에서 10분대로 줄어든다. 서부간선도로도 성산대교 남단∼금천나들목까지 총 10.33km 구간의 지하화가 2021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상품 구성도 뛰어나다. 특히 전용면적 84m²C타입 11채는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워크인 드레스룸, 팬트리 등 풍부한 수납공간이 돋보인다. 또한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한 테라스로 설계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며 분양가 인하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전용면적 115m² 82채는 부분임대형으로 설계된다. 현관, 욕실 등 별도의 독립적인 공간을 구현해 임대나 전세를 줄 수 있고 독서실, 작업실 등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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