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지식정보타운은 연간 77조 원의 매출을 올리는 판교테크노밸리에 버금가는 곳으로 게임업체 넷마블, 펄어비스 등 100여 개의 IT 관련업체가 입주할 예정으로 향후 과천 경제의 심장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각종 SOC 사업들이 줄줄이 발표·착공되고 있다. 도로시설로는 제2경인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등 수도권 각 지역과 강남과의 접근이 원활해지고 있고 성남장호원간 도로가 완성되면 제2영동고속도로와도 연결이 돼 경기남부의 교통요충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전철노선은 기존 4호선 라인에 인덕원역과 과천정부청사 사이에 지식정보타운역이 들어선다. 판교∼월곶 간 월판선이 착공예정이고, 인근 인덕원역에서 동탄까지 가는 복선전철이 3월 말 확정됐다. 또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의정부∼청량리∼삼성역∼과천∼금정역까지 연결된다.이제 과천은 정보통신기술(ICT)과 연구개발(R&D), 게임업체들이 들어오는 최첨단 디지털도시로 환골탈태하고 있다. 그 중심에 과천지식정보타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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