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화공 안전기술사 등 자격증을 보유한 안전보건전문가를 영입하고 관련 학과 출신을 신규 채용하는 등 안전 전담 인력을 외주 업체 포함 200여 명 증원하기로 했다. 현재는 360명 정도가 있다. 이와 함께 전사 안전업무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안전전략사무국’을 본사에 신설해 외부 전문가를 사무국장으로 영입한다. 또 빅데이터·인공지능(AI) 등 스마트기술로 안전 수준을 제고하는 스마트안전그룹을 새로 만든다.
한우신 기자 hanwsh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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