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R]혁신 도입할땐 예행연습하라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5월 28일 03시 00분


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고품격 경영저널 DBR(동아비즈니스리뷰) 249호(2018년 5월 15일자)의 주요 기사를 소개합니다.
 
○ MIT Sloan Management Review

1조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메가프로젝트(megaproject)’는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규모가 큰 프로젝트일수록 정해진 일정과 예산에 맞춰 완수하기가 어렵다. 경영진은 예상치 못한 문제와 기회에 봉착했을 때 조정자로서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 앤드루 데이비스 교수 등은 예측 가능하고 표준화된 과업과 혁신적인 과업을 구분하라고 조언한다. 특히 프로젝트 진행 중에 신기술 같은 혁신을 도입할 때는 예행연습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먼저 모색하는 게 유리하다.

전자기기에 생명력 불어넣기

○ Neo-Trend in Digital

토스터가 본체를 마구 흔들며 쓰다듬어 달라고 아양을 떤다면? 식빵을 맛있게 구워주는 토스터가 고맙고 아껴주고 싶은 감정이 생길지 모른다. 최근 아양을 떠는 토스터처럼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전자기기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아이디어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가전제품과 사람이 정서적인 애착을 형성하고 서로 의지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이는 사용자가 일상에서 쓰는 사물에 더 애정을 갖고 더 오래 사용하도록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
#혁신 도입#예행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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