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천만다행’을 테마로 한 신규 TV 광고를 선보였다. 어떤 상황에서도 삼성화재가 있어 천만다행이라는 내용을 담았다. 또 신규 광고 모델로 배우 정해인 씨를 발탁해 젊은 고객층 공략에 나섰다.
삼성화재는 고객들이 보험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가슴을 쓸어내릴 때 내뱉는 한마디인 ‘천만다행’을 신규 광고에 풀어냈다. 관련 내용을 재치 있게 담아낸 노래와 컵을 이용한 퍼포먼스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따라할 수 있도록 광고를 제작했다.
이번 광고는 총 4편으로 이뤄졌다. 삼성화재가 있어 천만다행이라는 ‘론칭’ 편과 삼성화재 건강관리 서비스인 ‘마이헬스노트’를 통해 당뇨 생활 습관을 관리한다는 ‘당뇨’ 편이 매스컴을 타고 있다.
8월 말부터는 비록 병을 앓았더라도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어서 천만다행이라는 ‘유병자보험’ 편과 예측불허의 상황으로 다쳐도 삼성화재가 있어 천만다행이라는 ‘생활안전보험’ 편이 방영될 예정이다.
삼성화재는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남자 주인공을 맡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정해인 씨를 신규 광고 모델로 기용했다. 기존 모델인 배우 차태현 씨의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물려받으면서도 젊고 신뢰감 있는 모습을 강화해 젊은 고객층에게 어필한다는 계획이다. 최경아 삼성화재 브랜드전략파트장은 “이번 광고를 통해 다양한 연령의 고객들에게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가고자 했다”고 했다.
한편 삼성화재는 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자녀 심리검사를 무료로 해주는 ‘마이키즈 자녀심리검사’ 서비스를 자사 홈페이지에서 선보였다. 이 검사는 자녀심리 전문가인 서천석 박사 연구팀이 개발한 것으로 정서와 공감, 자기 주도성, 성실성 등을 묻는 문항으로 이뤄졌다.
만 21개월∼15세 이하 자녀를 대상으로 하며 삼성화재 자녀보험 가입고객이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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