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안산 그랑시티자이 1차 단지 내 상가 ‘그랑시티자이 에비뉴’를 6월 선뵌다고 밝혔다.
상가는 시화호를 따라 수변 스트리트 형식으로 공급되며, 그랑시티자이 7653세대 고정 수요를 확보했다. 지상 1~2층, 전용면적 약 30~40㎡, 총 123개 점포로 구성되며, 이 중 수변 상가는 99개다. 그랑시티자이 에비뉴는 단지가 위치한 고잔신도시 90블록 내 들어서는 AK플라자와 함께 상권 형성도 가능할 전망이다. 시공은 GS건설이 맡았으며 시행사는 안산사동90블록피에프브이다.
또한 상가 인근에는 신안산선 한양대역(계획)이 신설될 예정이다. 최근 이 사업은 민간투자 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포스코건설 컨소시엄 넥스트레인이 선정되면서 급물살을 타고 있다. 국토부는 실시협약 및 실시계획 승인 등 절차를 거쳐 올 연말 착공할 계획이다. 신안산선은 안산을 출발해 시흥, 광명을 거쳐 여의도까지 연결하는 노선으로, 오는 2023년 개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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