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리무진 컨버전(conversion) 회사 클럽넘버원(대표 김정택) 본사가 인천 서구로 사옥을 이전했다.
김정택 대표는 “국내사업부는 물론 해외사업부까지 생산부터 출고까지 신속하게 업무를 진행하기엔 본사 사업장 규모가 너무 작았다. 정확한 업무 분담을 위해 사옥을 확장 ·이전했다”며 “이번 신사옥 이전을 발판 삼아 더 큰 도약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클럽넘버원은 본사 사옥 외 인천 석남동에 제 2공장, 인천 영종신도시에 제 3공장, 경기 고양시에 제 4공장을 별도 운영하고 있다.
한편, 클럽넘버원은 올 뉴 카니발, 더 뉴 카니발, 그랜드 스타렉스 등 SUV·RV차량의 리무진 시트 개조 사업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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