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오리지널스는 오는 6월 2일 90년대 클래식 러닝화에서 영감을 받은 여성 전용 청키 스니커 ‘팔콘(FALCON)’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판매는 압구정에 위치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와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한정 판매되며 출시 당일 오후 2시에는 론칭파티도 열린다.
여성 전용 모델로 출시되는 팔콘은 다채로운 컬러 및 구조를 기반으로 과장된 디자인과 투박한 실루엣이 적용됐다. 최근 대세인 ‘어글리 슈즈’ 공식을 따른다. 특히 그레이와 핑크, 블랙, 블루 등 다양한 색상이 조합돼 화려하면서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한다. 여기에 아디다스 특유의 러닝 기술로 편안한 착용감까지 구현했다고 아디다스 측은 설명했다. 소재는 메쉬와 스웨이드, 고무 소재 미드솔이 조합됐다. 사이즈는 220부터 250까지 출시되며 가격은 12만9000원으로 책정됐다. 팔콘 론칭파티에는 가수 효린과 DJ 겸 프로듀서 씨피카, 스타일리스트 최민혜 등이 초대돼 제품 출시를 축하한다. 제품 쇼케이스를 비롯해 여성 크레에이터 전시, 토크세션과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론칭파티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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