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패션 통합브랜드 GFR 출범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6월 1일 03시 00분


롯데쇼핑은 패션 계열사 엔씨에프와 롯데백화점 GF(글로벌패션) 사업부문을 결합해 롯데GFR(글로벌 패션 리테일)를 출범한다고 31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GF 사업부문은 겐조와 소니아리키엘 등 해외 유명 브랜드와 남성 셔츠 브랜드 헤르본 등을 판매하고 있다. 엔씨에프는 젊은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브랜드 나이스클랍을 운영한다.

롯데GFR는 해외 유명 브랜드 도입과 패션 전문기업 인수합병을 적극 추진해 2022년까지 매출 1조 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현재 매출 규모는 두 회사를 합쳐 약 2000억 원 수준이다.

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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