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대단지 ‘제주 더오름카운티원’ 공급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6월 1일 10시 35분


제주 더오름카운티원
제주 더오름카운티원
성우건설이 시공하고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는 ‘제주 더오름카운티원’이 제주시 조천읍 대흘리 1122번지외 8필지에 공급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16개동, 총 18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84㎡ A타입 24가구 △84㎡ B타입 75가구 △84㎡ C타입 88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A타입과 B타입은 판상형 구조, C타입은 타워형 구조다.

단지 내에는 1km에 달하는 산책로가 마련되며 피트니스센터와 노인정, 북카페,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이 제공된다. 주차공간은 219대로 넉넉하며, 전기차 충전소 23대도 설치한다.

제주 더오름카운티원은 앞으로는 함덕해수욕장의 바다 절경이 펼쳐지고 뒤로는 한라산이 있다. 교통환경 및 생활인프라도 편리하다. 제주공항과 신공항 모두 접근성이 높은 더블 공항프리미엄 입지인데다 중산간도로, 남조로, 번영로 등 도로접근성도 좋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인근에 제주시·도청, 조천하나로마트, 제주대학병원 등이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병설유치원이 있는 대흘초 비롯해 조천중, 함덕중, 명문 대기고 등이 있다.

입주는 오는 2019년 9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