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코리아가 서울산업진흥원(SBA)과 함께 오는 14일부터 7일간 중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소비재 전시회 ‘2018 남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국가상품 전시 투자무역 상담회(이하 쿤밍전시회)’에 참여해 ‘서울 어워드 온오프라인연계(O2O)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쿤밍전시회는 중국과 동남아, 남아시아, 인도양 연해 국가와 지역 간의 무역 협력 확대와 수출판로 확대 및 경제 무역 협상, 투자 협력, 전자 상거래 등이 포괄된 국제 무역 전시회다. 약 5000개 업체가 참여하고 약 80만 명의 참관객이 찾는 대규모 전시회로, 신기술 제품 및 IT제품, 생활용품, 식품, 화장품 등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이베이코리아는 ‘서울 어워드 홍보관’에서 G마켓 글로벌샵 O2O 체험존을 운영하며 중소기업 상품의 우수성을 해외시장에 알린다. 소비자들은 체험존에서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G마켓 글로벌샵을 통해 온라인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체험존에서는 서울 어워드 베스트 상품을 포함 총 29개 기업 40여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현장에서 전시 상품 QR코드를 스캔하면 G마켓 글로벌샵(영·중문샵)으로 이동해 전시 제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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