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유통 계열사, ‘호국보훈의 달’ 기념 사회공헌 마케팅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6월 4일 17시 42분


롯데 유통 사업부문 11개 계열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아너스 위크(Honor’s Week)’를 주제로 사회공헌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롯데 유통 사업부문은 공동 프로모션으로 4일부터 13일까지 엘페이(L.pay) 연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이벤트를 연다. 스탬프 적립식 응모로 엘페이(L.pay) 결제 건당 무궁화 꽃잎 1개씩 획득이 가능하고, 4번 결제를 진행하게 되면 무궁화 꽃이 완성되면서 미션이 완료된다. 무궁화 꽃을 완성하면 경품에 자동 응모 되며 추첨을 통해 총 2018명에게 엘포인트(L.POINT) 2만 포인트에서 최대 1000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미션 완료 여부와는 별개로 엘페이 참여 횟수마다 일정 금액이 국가유공자를 위해 기부된다.

롯데 유통사들은 오는 13일까지 펼쳐지는 아너스 위크를 통해 대대적인 세일과 이벤트를 펼친다.

롯데백화점은 ‘나라사랑 대바자’를 테마로 전점 행사장에서 150여개 브랜드 상품 총 150억원의 물량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국가유공자•군인•경찰•소방공무원 및 우대카드(KB, 신한, 우리) 소지자에게 7% 사은행사를 전개한다.

롯데마트는 ‘M쿠폰’ 이용시 전단광고 상품 5%추가 할인해 주며, 롯데슈퍼는 팥빙수, 냉면 등 여름 대표 인기 상품 10개 품목을 선정해 파격가에 선보인다.

롯데닷컴은 ‘쿨 앤 핫 브랜드 대전’을 통해 프라다•정관장•다이슨•크록스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며, 롭스는 엘페이로 3만 원 이상 결제 시 엘포인트 2000점을 추가 적립해준다.

롯데홈쇼핑은 삼성 에어컨•쿠쿠 밥솥 등 평소 고객 수요가 높은 인기 가전들을 할인가에 판매하고, 하이마트는 에어컨, 선풍기 특별 기획전을 열어 브랜드별 18년형 에어컨을 기획가로 준비했으며, 최신형 선풍기 상품을 최대 20% 할인해 선보인다.

K7(세븐일레븐)은 롯데•우리카드 엘페이(L.pay) 결제시 도시락 전종 30%, 일반 상품(담배, 주류 제외) 20% 익월 페이백 행사를 진행하며, 롯데자산개발은 롯데몰 은평점에서 ‘비비안 그랜드 초대전’을 통해 이너웨어를 특가에 판매한다.

나라사랑 대바자 판매 수익금은 국가유공자를 위한 의료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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