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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GS25, 이른 무더위에 아이스크림·빙수 매출 '쑥쑥'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8-06-07 11:37
2018년 6월 7일 11시 37분
입력
2018-06-07 11:21
2018년 6월 7일 11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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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리 악마 파르페
연일 이어지는 더위에 빙수 상품의 인기도 뜨겁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최고 기온이 넘어간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아이스크림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대비 2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특히 빙수류와 튜브류가 각 36%, 28%로 아이스크림의 매출을 이끌었고, 바류도 21% 상승했다.
GS25에서는 기존에 볼 수 없던 새로운 상품을 출시한 것이 매출 상승의 중요한 요인으로 판단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선보인 라벨리악마파르페, 유어스딸기뷔페빙수가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라벨리악마파르페는 출시 후 현재까지 컵류 매출 1위 상품이다. 유어스딸기뷔페빙수는 고객들의 소셜미디어서비스(SNS)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출시 6일만에 컵류 아이스크림 카테고리 3위에 올랐다.
김재순 GS리테일 아이스크림 MD는 “기존엔 찾아 볼 수 없던 새로운 재료와 특이한 맛으로 고객들의 호응을 얻어 아이스크림의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며 “다양한 맛과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 개발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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