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인증원(KMR)은 6월 1일, 보험업계 최초로 롯데손해보험㈜이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획득하였다고 발표했다.
롯데손해보험㈜은 조직에서 발생 가능한 부패활동 및 리스크를 방지하기 위해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준비해왔다. 또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통해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참여했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2016년 정식으로 채택된 국제표준으로 국내에서는 2017년 4월부터 인증제도가 시행됐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은 무엇보다 모든 조직원들에게 공정활동·경쟁, 부패방지를 위한 역할과 의무가 부여된다.
이 표준은 국제 상공 회의소, 경제 협력 개발기구(OECD), 투명성 국제기구 및 뇌물 방지 선도 사례에 대한 국제 공감대를 대표하는 여러 정부 기관과 같은 다양한 기관의 지침에 기초하며, 비즈니스 규모와 관계없이 모든 규모의 조직에 적용하기 위한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인증심사를 진행한 한국경영인증원은 ISO 37001(부패방지)인증부터 국내최초 ISO 19600(준법경영), ISO 22716(화장품품질), ISO 27001(정보보안), ISO 22301(재난인증) 등 인증심사 전문기관으로 투명한 인증심사와 신뢰성있는 프로세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인증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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