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문화원 어학원 잠실센터 1주년 기념, 제임스 후퍼 토크 콘서트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6월 11일 15시 41분


▲ 영국 출신 모험가 제임스 후퍼
▲ 영국 출신 모험가 제임스 후퍼
주한영국문화원 어학원에서는 성인 어학원 마이클래스(myClass) 잠실 센터 오픈 1주년을 기념해 ‘비정상회담’,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한 영국 출신 모험가 제임스 후퍼(James Hooper)를 초청해 토크 콘서트와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1일, 영국문화원 어학원 재학생을 포함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토크 콘서트에서 제임스 후퍼는‘Philosophy of adventure’를 주제로 자신의 끊임없는 인생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청중들에게 들려줬다. 이어 재학생 간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전반적인 영국 생활·문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와함께 영국문화원 어학원에서는 애프터눈 티타임을 진행하면서 마이클럽(myClub) 영국문화원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소셜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비수강생에게도 제공했다.

영국문화원 잠실센터 아카데믹 매니저 그레이엄 해리스(Graham Harris)는 “이번 1주년 기념행사는 ‘잠시영국마실’이라는 테마로 잠실에서 영국을 만난다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재학생 및 영어에 관심있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번 행사를 보다 의미 있는 자리로 만들어줬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국문화원 전 센터에서는 6월 한 달간 20만 원의 할인 프로모션 및 영국 문화원 기념 우산 증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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