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단신]현대車-美밴드 마룬5, 브랜드홍보 캠페인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6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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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車-美밴드 마룬5, 브랜드홍보 캠페인

현대자동차가 미국의 유명 밴드 마룬5(Maroon5)와 함께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차는 2018 러시아 월드컵 기간 마룬5와 협업을 통해 ‘스리 리틀 버즈(Three Little Birds)’ 리메이크 버전을 만들었다. 원곡자는 자메이카의 전설적인 가수 밥 말리. 현대차는 이 노래를 배경음악으로 싼타페와 코나의 TV 광고를 만들어 전 세계에 방영할 계획이다. 광고에서는 신형 싼타페(싼타페TM)의 안전하차 보조기능(SEA)과 코나의 전방충돌 방지 보조기능(FCA) 등이 부각된다. 현대차는 월드컵 기간 국내외에서 다양한 마케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 KT, 광화문광장 등서 월드컵거리응원

KT가 14일부터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을 맞아 대한축구협회, 붉은악마와 대대적인 거리 응원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거리 응원은 대한민국 대표팀의 예선전 경기가 열리는 18일, 23일(24일 0시), 27일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KT는 대한축구협회 공식 후원사로 지난 17년간 월드컵을 비롯한 국가대표 축구 경기를 지원하고 있다.


■ SKT, 모바일 방송국에 100억 투자

SK텔레콤이 모바일 방송국 메이크어스에 약 100억 원을 투자했다고 11일 밝혔다. 메이크어스는 음악, 음식, 여행, 뷰티 등 다양한 주제의 모바일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지난해 기준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구독자는 3360만 명에 달한다. SK텔레콤은 하반기(7∼12월) 출시될 새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의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투자를 결정했다.


■ 현대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 시판

현대자동차가 11일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 판매를 시작했다. 신형 스타렉스 리무진은 기존 11인승 승합차에서 6인승과 9인승 승용차로 바뀌었다. 또 전용 시트와 디자인으로 고급감을 높이고 크렐 사운드 시스템 등 고급 장치를 탑재했다. 가격은 4062만∼5950만 원.
#현대자동차#마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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