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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위동항운 홍기현 부사장, 바다의 날 산업포장 수상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8-06-22 14:00
2018년 6월 22일 14시 00분
입력
2018-06-22 13:57
2018년 6월 22일 13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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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바다의 날 산업포장을 수상한 홍기현 부사장(오른쪽)과 시상자인 해양수산부 김영춘 장관. 사진제공|위동항운
인천-웨이하이, 인천-칭다오 카페리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위동항운유한공사(사장 전기정)의 홍기현 부사장이 6월18일 세종시 해양수산부에서 열린 제23회 바다의 날 정부포상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홍기현 부사장은 1991년 한중 최초의 카페리 선사인 위동항운에 입사한 이래 양국의 인적·물적 교류업무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으며 1992년 한중수교 이후 양국 관계발전에 공헌해 왔다.
국내 최초로 3만톤급 카페리선을 국내 조선소(현대미포조선)에 발주해 국부유출 방지 및 국가 위상제고, 해운조선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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