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 공유 플랫폼 ‘부르자’가 본격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부르자’는 도움이 필요할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누군가를 ‘부르자’는 의미로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만들어진 재능 공유 플랫폼이다. 디자인, 개발, 축가, 마케팅, 종교, 반려동물, 복지 등 약 400여 개의 재능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다.
‘부르자’는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네이버와 카카오톡을 활용한 연동서비스가 제공되어 회원가입이 간편하며, 지도 기반 서비스를 통해 내 주변의 다양한 재능인을 찾을 수 있다. 또한 안심 메시지와 안심 전화서비스를 기반으로 안전 구매 서비스가 가능하다.
‘부르자’에서는 의뢰인이 자유롭게 재능부자의 다양한 포트폴리오와 가격을 통해 재능비교를 할 수 있으며, 재능인(재능부자)은 다양한 카테고리를 이용해 나만의 재능을 누구나 부담 없이 등록할 수 있다.
향후 ‘부르자’는 재능 연결 플랫폼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여, 무형의 지식서비스를 유형의 블록체인으로 획득 가능한 자산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부르자’ 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면 온라인에서 이루어지는 게임 산업과 같이 온·오프라인에서 사람이 직접 만나거나 거래를 하게 되는 새로운 유형의 미래형 재능 산업이 될 수 있다.
블록체인을 거래에 활용하면 현금을 대체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되고, 유저의 활동지수에 따라 플랫폼상에서 경험치가 쌓이게 된다. ‘부르자’는 누적된 경험치를 바탕으로 다시 블록체인을 획득하여 거래에 사용가능하도록 서비스를 개발하여 온 ·오프라인의 거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르자’는 오는 6월 중순 앱 서비스 론칭을 시작으로 6월 말 웹 서비스의 론칭을 이어간다. 블록체인을 결합한 재능 공유 플랫폼은 오는 12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모두에게 다양한 재능이 있기 때문에, 재능을 연결해 줄 수만 있다면 누구나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생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부르자’를 시작하게 됐다”며 “일상생활에서 창조될 수 있는 사소한 재능이라도 서비스에 등록이 가능한 만큼 일반인들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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