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청역 ‘당산 디벨리움’ 아파텔 홍보관 개관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6월 28일 09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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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신탁(시행)은 이달 단지형 오피스텔인 ‘당산 디벨리움’의 홍보관을 열 예정이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동3가 6-3번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대지면적 992.40㎡, 연면적 2698.20㎡, 총 2개동 규모에 지하 1층~지상 10층으로 지어진다.

당산 디벨리움은 전용면적 25.64~26.01㎡, 총 72실 규모다. 내부는 2룸, 3베이(Bay)로 구성되며 전 실에 테라스를 도입했다. 주차는 자주식 7대, 기계식 30대로 총 37대 가능하다.

냉장고, 드럼세탁기, 1등급 무풍에어컨, 쿡탑, 전자렌지 등 빌트인 가전시스템 풀퍼니드 시스템을 제공한다. 또 무인택배함, 친환경 인테리어, 수납특화공간을 도입했다.

서울 서남권 요지에 있어 인근 여의도와 영등포 일대 직장인, 상권 종사자들의 수요가 탄탄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영등포가 서울시 ‘2030 서울플랜’의 서울 3대 도심 개발지로 지정된 점도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2030 서울 플랜은 서남권 계획으로 글로벌금융기능 강화, 신성장산업 거점 육성, 지상철도 구간 도시재생사업으로 중심지 일자리 창출, 주거지 관리 및 개선, 교통체계 개선, 생활기반 개선등 지역특화가 주요 내용이다.

또한 국제금융줌심(IFC) 특화도심육성계획, 영등포뉴타운, 신길뉴타운, 신안산선 개통(2023년 예정), 여의도 파크원(현대백화점 입점 확정), 경인고속도로 지하화(2020년 예정), 서부간선도로 지하화(2021년 예정)등도 추진되고 있다.

풍부한 편의시설도 눈길을 끈다. 사업지 반경 3㎞ 내 타임스퀘어몰,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코스트코, 이마트, 홈플러스, 영등포시장 등 쇼핑시설과 문화시설이 있다. 또한 당산공원, 샛강생태공원, 영등포공원, 문래근린공원, 한강공원 등 도심속 자연공간이 있다.

당산 디벨리움 홍보관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 884번지에 있으며 준공은 2019년 7월 예정이다. 시행은 아시아신탁이 맡았으며 시공사는 메트로종합건설이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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