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바이오랜드가 중국 장쑤(江蘇)성 하이먼(海門)시에 바이오셀룰로스 마스크팩 생산공장을 준공했다고 28일 밝혔다. SK 바이오랜드는 화장품 천연원료를 생산하는 SKC의 자회사다. 다음 달 가동되는 해문2공장에서 연간 5000만 장의 미생물 바이오셀룰로스 마스크팩 시트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SK 바이오랜드가 2011년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했다.
■ 삼성전자-데이코, 美 주택-건축박람회 참가
삼성전자와 데이코가 27일부터 28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글로벌 주택·건축박람회 ‘2018 PCBC(Pacific Coast Builder Conference)’에 참가해 프리미엄 주방가전 라인업을 대거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고화력 듀얼 버너가 적용돼 섬세한 화력 조절이 가능한 ‘36인치 프로스타일 레인지’와 기존 대비 흡입력이 두 배 강력해진 ‘프로스타일 후드’ 등 ‘셰프컬렉션’ 신제품을 처음 공개했다.
■ 포스코대우, 미얀마 가스전 2단계 개발 계약
포스코대우는 미국 에너지 기업인 맥더멋 및 BHGE와 미얀마 가스전 2단계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포스코대우는 2010년 미얀마 가스전 발견 이후 1단계 개발을 통해 해상플랫폼 설치와 가스전 생산정을 개발했다. 이번에 계약한 2단계 사업은 미얀마 가스전의 안정적인 생산을 유지하기 위한 추가 생산정 개발 사업으로 ‘설계-구매-제작-설치-시운전’ 등으로 이뤄진다.
■ LG이노텍, 日 도쿄서 ‘UV LED 포럼’ 개최
LG이노텍이 27일 일본 도쿄에서 최신 자외선(UV) 발광다이오드(LED)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UV LED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UV LED는 자외선을 방출하는 첨단 반도체 광원으로 세균, 바이러스를 없애고 특수물질과 화학반응하는 특성이 있어 살균 및 의료·바이오, 노광장치 등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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