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역 코아루 퍼스트원’ 7월 6일 분양홍보관 개관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인접한 경기북부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 중 최근 투자자 및 수요자들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지역으로 의정부시가 꼽힌다. 다양한 개발호재들이 물꼬를 틀고 있기 때문이다. 의정부에는 미군기지가 평택으로 이전해 생긴 공여지에 경기북부행정타운과 을지대학 캠퍼스와 을지대학병원이 2020년 개원을 목표로 공사 진행 중이다.

2019년 착공 예정인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나리벡시티, 의정부 복합문화단지 개발사업(2020년 예정) 등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교통 호재 소식도 잇따르고 있다. GTX -C노선(의정부~군포 금금정)과 SRT(수서~의정부)는 예비 타당선 조사중이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토지신탁이 공급하는 ‘의정부역 코아루 퍼스트원’이 7월 6일 홍보관을 연다.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199-6번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3층~지상24층, 총 349실 규모다.

의정부역 코아루 퍼스트원은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 1번출구 직선거리 25m에 있으며 경전철 의정부역이 5분 거리에 들어섰다. 여기에 지난해 6월 개통한 구리~포천간 고속도로가 가까워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의정부 중심 상업지구에 있어 생활 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반경 1km 내에 의정부역사 내 신세계 백화점을 비롯해 하나로마트, 의정부제일시장, 의정부시청, CGV, 로데오거리, 버스터미널, 역전근린공원 등이 있다.

의정부역 코아루 퍼스트원은 1~2인 가구 실사용자들을 위한 소형 규모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또한 24층 고층 확 트인 조망권 확보와 다락방(일부세대) 등을 마련했다. 비규제 지역으로 전매제한, 청약규제 등에 자유롭다는 것도 특징이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의정부시 시민로80(의정부동 494) 센트럴타워 2층에 마련된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